[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는 남자' 장동건 "김민희, 감정 잘 소화해줘 고마워" 극찬
영화 '우는 남자' 장동건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민희를 극찬했다.
장동건은 함께 연기한 김민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제 경험상 20년 넘게 여배우들과 작업을 했는데, 여배우들은 어느 한 순간 알에서 깨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김민희가 최근 그런 느낌이 있었다. 기대했던 것만큼 깊이 있게, 힘든 감정을 잘 소화해줘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장동건과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 분)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김민희 분)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5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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