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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꼬인 케이블 수리 완료…이종인 "언딘이 속였다"

최종수정 2014.04.30 18:08 기사입력 2014.04.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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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소공급 케이블을 수리하기 위해 다이빙벨이 다시 지상에 올라왔다. (사진; 이상호 기자 트위터)

▲ 산소공급 케이블을 수리하기 위해 다이빙벨이 다시 지상에 올라왔다. (사진; 이상호 기자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이빙벨, 꼬인 케이블 수리 완료…이종인 "언딘이 속였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다이빙벨 투입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현재 1차시도 실패의 원인이었던 산소공급 케이블 수리가 완료됐다.
이상호 기자는 30일 오후 5시 46분께 "벨 꼬인 케이블 수리 완료"라는 트윗을 남겼다. 약 1시간30분 전 다이빙벨은 1차로 투하된지 약 30분만에 산소공급 케이블에 문제가 생겨 다시 지상으로 올라왔다.

그는 "바지선의 흔들림이 심해 개인용 산소공급 케이블 꼬여서 손상됐다. 너울(흔들림)이 관건이다"라며 현장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상호 기자는 수리 중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잠수사 두 명의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의 얼굴은 아예 젖지도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조류 전혀 못느꼈다" "호흡기 없이 편하게 호흡할 수 있었다"라는 잠수사의 증언도 있었다.
여전히 다이빙벨 투입에 있어서 해경과 언딘, 알파팀 간의 불화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종인 대표는 "해경 경비국장과 언딘 간부가 선미 중간을 선미 후면이라 속였다. (가이드라인을 설치 때) 밤새 선미 후면 진입로 찾느라 물때를 3번 낭비했다. 시간에 쫓기며 다이빙벨을 투입하는 도중 너울에 벨이 흔들려 케이블 꼬였다"며 분통을 터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호 기자 트위터를 통해 다이빙벨 투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언딘 고의로 부표 위치 잘못 말한건가" "잠수부 안전이 우선입니다, 파이팅" "이번엔 성공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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