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은행이 집계한 3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집계결과 이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0.13%로 전월(0.20%)보다 하락했다. 한은은 "STX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감소한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지방(0.43%)은 강원 지역의 어음부도액이 증가하면서 상승세(0.08%p)를 보였지만, 서울(0.08%)의 어음부도율은 떨어졌다.(-0.09%p)
신설법인수는 7195개로 전월(6636개)보다 559개 증가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26.2배로 전월(122.9배)보다 상승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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