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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촌금융 지준율 인하, 정부 건설 프로젝트에 긍정적

최종수정 2014.04.20 19:30 기사입력 2014.04.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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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리커창 총리는 지난 16일 농촌·농민·농업 발전을 위해 농촌금융의 지급준비율 인하를 언급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지준율 인하 언급을 중국 경기둔화 부담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하며 중국의 지준율 정책은 핫머니 유출·입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2월 인민은행의 외환매입액이 1282억 위안으로 5개월來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해외부문 자금유입 축소가 지속될 경우 경기판단과 무관하게 지준율을 낮출 수도 있다는 것.

정하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유동성 공급정책은 부동산 기업의 자금조달이 용이해지면서 보장성 주택 건설 등 정부 건설 프로젝트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 총리가 여러 수단을 동원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겠다고 언급했음에도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항셍지수는 각각 1.66%, 1.84% 하락했다.
정 연구원은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을 밑돌며 경기 둔화 압력이 증가했고, 5월 IPO 재개 전망에 따른 수급부담,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이어진 유동성 긴축 우려 확대 등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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