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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으로 사명바꾸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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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창립 16주년을 맞아 사명을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도 17일 공개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사명 변경을 통해 서울시의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역할을 재정립하고, 중소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모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SBA 관계자는 “기존의 서울산업진흥원 사업 범위가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경영·기술지원, 자금·판로,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제한돼 있어 현실적인 여건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했다”며 “진흥원이 산업 진흥 기반 조성에서부터 지역특화산업 육성, 브랜드화, 융합, 창업보육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구체화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SBA는 상암 DMC 클러스터 활성화 및 마곡클러스터, G-밸리를 연결하는 산업벨트 육성의 거점으로 서울시 경제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7월께 상암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8년 서울시의 출연기관으로 설립됐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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