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심장이 뛴다, 박기웅 분노의 눈물 "합의금 요구해 한 생명 잃었다"
SBS '심장이 뛴다'에 출연한 박기웅이 시청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박기웅의 방문에 사연의 주인공인 금원식씨는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
금원식씨는 "2011년 12월 26일이었다. 아내는 임신 7개월이었고 임신성 고혈압을 앓았다. 아내와 배 속의 아이 모두 생명이 위험한 상태였으며 서울의 대형 병원으로 급히 이송해야 했다"고 입을 열었다.
또한 금씨의 아내 임미영씨는 "이름도 못 지어줬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금원식, 임미영 부부는 첫 번째 딸을 단 한 번도 안아보지 못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박기웅 역시 안타까운 사연에 분노하며 눈물을 보였다.
심장이 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심장이 뛴다,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이다" "심장이 뛴다,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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