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15일 금융당국의 영업순자본비율(NCR) 규제 완화가 2년 내 파격적인 업계 구조 개편을 야기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최우선 추천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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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으로 꼽았다.
이태경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NCR 개혁안은 6개 대형증권사 기업금융 부문 실적 개선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계 증권지점과 중소형 증권사들은 2년 내 증자 또는 사업범위 축소를 고민해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2016년을 목표로 하는 NCR 제도 전면 개혁안을 발표했다. 미국식 금액 제도를 도입하되 분모를 라이센스에 소요되는 금액의 합으로 통일해 소형사들의 전문화를 유도한 것이다. 자본총계 1조원 이상 대형사는 NCR이 2배 이상 상승하고, 외국증권사 지점과 소형사는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1분기 주요 증권사 실적은 전년 동기비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4분기 대비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고, 판관비는 감축되고 있기 때문에 추세적으로 이익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판관비 감축, 제도 수혜 여부를 새로운 기준으로 삼을 경우 대우증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순으로 선호종목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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