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세계은행(WB)이 올해 남미·카리브해 지역 경제성장률이 2.3%에 그칠 것으로 에상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B는 상품 가격이 보합을 나타내고 중국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 이 지역 경제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WB는 지난해 이 지역 경제성장률은 실망스럽게도 2.4%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WB는 외국인직접투자(FDI)와 본국으로 송환되는 해외투자 수익금 덕분에 늘어난 자금이 외부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충격을 흡수해줄 수 있지만 일부 국가들은 재정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WB는 남미 최대 경제국 브라질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2%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멕시코 경제성장률은 3%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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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파나마는 7%에 가까운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했고 페루도 5.5%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치적 혼란이 극심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국내총생산(GDP) 올해 1% 줄 것으로 전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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