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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 허니, 괴물같은 성장…유희열 "본능적인 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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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 허니. (출처: SBS 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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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팝스타3 TOP2에 진출한 샘김의 허니 무대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 샘김과 버나드박이 TOP2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마지막 무대에 오른 샘김은 박진영의 '허니'를 불렀다.

샘김은 그루브가 돋보이는 보컬을 선보였고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가 그의 무대를 즐겼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평 또한 대단했다.

박진영은 "샘김은 소울김으로 이름을 바꿔야 할 것 같다"며 "이 친구는 진짜 뮤지션"이라고 극찬하며 99점을 줬다.
유희열은 "충격적 인트로였다"면서 "본능적으로 하는 친구다. 그래서 천재"라고 말하며 99점을 줬고 양현석은 "위기에 강하고 무서운 상승세다. 음악을 20년 동안 한 사람의 여유가 있다"고 평가하며 100점 만점을 줬다.

결국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문자투표를 합산한 결과 샘김과 버나드박은 결승전에 진출했고, 권진아는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샘김의 허니 무대를 접한 네티즌은 "샘김 허니, 엄청나네" "샘김 허니, 갈수록 더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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