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석형, “아름다운 경선위한 공정·공평 출발 필요 ”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백의종군’ 실천 촉구"

이석형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이석형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이석형 예비후보는 3일 “아름다운 전남도지사 경선과 출마 후보들의 공정하고 공평한 출발을 위해 진정성을 담은 실천적인 기득권 내려놓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부산시장 및 인천시장 출마 등을 위해 새누리당 서병수의원 및 유정복 전안행부장관 등이 최근 연이어 ‘당당한 공정 경쟁을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도 공정 경선을 위해 출발선상에서부터 모든 기득권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심장역을 맡고 있는 전남도지사 선거의 경우 ‘새정치’ 실천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며 후보들이 이러한 도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정 경선의 실체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민이 요구하는 ‘새정치’는 ‘기득권 내려놓기’와 ‘인적 쇄신’으로 요약될 수 있다”며 “기득권을 쥐고 있으면서 공정 경선을 외치는 것은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또 "이번 전남도지사 선거를 도민 축제 마당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 절차가 필수적"이라며 " ‘새정치 실천 적임자’를 공정하게 가려내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출마후보들 모두가 ‘백의종군’의 모습을 실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중앙당에서 앞으로 결정할 경선 룰도 이러한 공정경선 실현을 위한 명실상부한 도민 축제 경선이 되기 위해 ‘전(前)민주당 및 전(前)새정치민주연합’의 당원 및 당직자, 발기인 등을 원천 배제한 ‘공론배심원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공론배심원제도’만이 기존의 정치적 기득권을 내려놓고 인적쇄신을 하겠다는 진정성을 담은 모습으로 도민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