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디자이너 이상봉의 아들인 이청정의 '라이'를 비롯해 디자이너 김동순의 딸 송자인의 '제인송', 최철용의 'CY CHOI' 등 총 74개의 의류 및 잡화 브랜드가 참가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기념해 이청정·구연주·최진우 등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감성을 담은 티셔츠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손문국 패션담당 상무는 "차세대 국내 디자이너의 상품은 글로벌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우수한 상품력과 참신한 디자인을 겸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패션의 역량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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