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옥현 순천만에촌 유스호스텔 준공식 "
순천만에코촌은 지난 해 2월 착공, 1년 2개월에 걸쳐 준공된 건물로 부지 9,740㎡(2,946평)에 연면적 1,760㎡(532평)이다.
순천만에코촌은 생태환경 전시를 목적으로 하는 생태관 1동과, 각종 세미나 및 관리를 목적으로 에코관 1동, 숙박을 목적으로 하는 에코동 4개동이 들어선다.
정원박람회장 인근 해룡면 대안리에 위치한 순천만에코촌은 지난 2009년 환경부 에코시티 시범사업으로 선정, 혐오시설인 분뇨처리장 부지에 한옥형 숙박시설을 짓는 색다른 의미를 부여, 생태 명품 숙박지로 거듭났다.
시 관계자는 " 한옥형 유스호스텔이 준공되어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학생 및 관광객 등에게 체류형 숙박시설로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며 "더불어 생태환경 교육 공간으로도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보호과(061-749-4471)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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