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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安 공동대표, 정무수석 만나 대통령 입장 표명 촉구

최종수정 2014.03.28 11:31 기사입력 2014.03.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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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28일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과 국정원 대선개입, 검찰의 증거조작 등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날 김 대표는 통합신당 출범 축하 인사차 대통령의 축하난을 들고 방문한 박 수석에게 "국정원의 대선개입 문제와 증거조작 문제에 대해 조속히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이 "그 문제는 전 정권 때문에 발목 잡힌 게 있다"고 설명하자, 김 대표는 "증거조작의 문제는 전 정권의 일도 아니고 이미 검찰의 증거 철회로 위조된 것이 공인된 만큼 즉각적인 조치가 있어야 하지 대통령이 침묵하고 있을 때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와 관련서 박 수석은 "대통령은 여의도 문제는 여야에 맡기고 관여하지 않는 게 방침"이라고 전하자 김 대표는 "다른 무엇보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을 지키지 않은 점이 무엇보다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대표는 "자칫 선거 자체가 망가질 수 있으니 대통령이 침묵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대표는 기초연금 문제에 대한 여당의 태도를 지적하고 "청와대가 야당을 국정의 동반자로 생각한다면 그것을 마음속에만 담아둘 때가 아니라 말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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