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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운석 유성 파편, 미래부 "낙화운석으로 판명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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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운석 유성 파편.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진주운석 유성 파편.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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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주운석 유성 파편의 진위 여부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미래부가 24일 한국천문연구원이 진주 운석은 지난 9일 전국에서 목격된 유성에서 떨어져 나온 낙하운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적으로 보도했다.
앞서 지난 16일 극지연구소가 진주 운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데 이어 이 운석이 낙하운석이라고 판명된 것이다.

미래부는 "연세대 천문우주연구진 변용익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 영상관측자료를 토대로 유성의 궤적을 분석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운석이 수도권 인근 상공에서 대기권으로 진입해 남하했으며 1개의 화구가 경남 함양, 산청 인근 상공에서 폭발, 분리돼 진주 일원에 낙하했다고 결론지었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운석 낙하 현상의 특징을 고려할 때 진주 일원 이외 지역에서 발견된 암석은 지난 9일 유성에서 나온 낙하운석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의 예측 또한 나왔다.

미래부는 "운석은 생성 초기 지구의 모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표상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백금족 원소 등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귀중한 국가 연구자산이 된다"며 "대책반을 통해 체계적인 운석 관리·활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운석 유성 파편이 낙하운석이라는 미래부의 입장을 접한 네티즌은 "진주운석 유성 파편, 유성에서 떨어져 나온 낙하운석" "진주운석 유성 파편, 연구가치가 상당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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