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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차이나 작년 순이익 12% 증가 '22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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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최대 석유·가스 공급업체인 페트로차이나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전년대비 12% 증가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페트로차이나는 지난해 순이익이 1296억위안(21조99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257억위안을 웃돌았다.
지난해 7월 중국 정부의 가스 가격 인상이 순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페트로차이나의 왕동진 사장은 7월 가스가격 인상 덕분에 순이익이 200억위안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가스 생산을 늘리려는 목적에서 비주거용 가스 공급 가격을 15% 인상했다.

페트로차이나의 지난해 4·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343억위안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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