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3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종합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평가결과 서구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그리고 지역자원 연계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초학습·정서발달 지원은 물론 가족 문화체험, 건강검진 그리고 재능기부까지 드림스타트 가정의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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