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해 기술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제품(NEP) 20개와 자원의 순환 및 절약에 기여할 우수재활용제품(GR) 31개에 대해 인증을 발급했다.
엔진 최적화기술과 최적 냉매회로기술로 71kW용량 제품에서 경쟁사 대비 최고의 효율을 달성했다. 일본 경쟁사 대비 평균 냉난방 효율이 최대 5% 우수하다.
금호석화의 ABS 창호는 단열성능과 기밀성능이 우수한 PVC 창호의 장점과 알루미늄 창호의 색상 구현력을 유지하면서 마감 인테리어 시트 랩핑 부위에도 흰 색상이 노출되지 않아 고급 인테리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하여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에 대해 공공기관 등에 판로를 지원하는 NEP인증제도는 지난해 인증율이 31%에 불과해 정부인증 가운데 취득이 가장 어려운 인증으로 알려졌다.
세종=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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