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측은 17일(현지시간) 크림의 분리주의 움직임이 하리코프, 도네츠크 등 동남부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고 러시아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예비역 동원령을 내렸다.
크림 의회는 이날 앞서 독립국가를 선포하면서 유엔과 각국에 이를 인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크림의 독립국 지위를 인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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