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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드림스타트 통합서비스’ 본격 시행

최종수정 2014.03.17 14:44 기사입력 2014.03.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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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취약계층 아동 400여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질병 조기 발견을 통한 건강한 성장발달과 기초학력 증진 등의 내용을 담은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각 분야별 특성에 맞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남구는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등에 기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아동건강검진 ▲홈(home)-런(learn) 멘토링 학습 ▲또래 관계 및 분노조절 ▲로봇과학교실 ▲학습 디딤돌 교실 ▲도서배달사업 ▲기초학력 향상 등이다.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행동 발달에 필요한 이들 프로그램은 전문기관과 연계돼 운영된다.

우선 남구는 내달 19일까지 의료 취약계층 세대의 아이들에게 건강검진을 실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도록 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도록 할 예정이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에게는 지난 2월부터 1대1 수준별 학습지도인 ‘홈런 멘토링 학습’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또래들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치료 기법 등을 선보이는 ‘또래 관계 및 분노조절’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외부 심리치료 전문기관과 연계돼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가정방문 학습지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길들이도록 하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영어 전문학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인 ‘보go 듣go 말하go 영어교실’도 운영된다.

남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들에게 보다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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