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 통장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사회적 약자 지원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남구 통장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급식과 세탁, 구호품 전달 등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 지로 배부와 정기 후원 회원 참여 및 안내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대해 남구 관계자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민들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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