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텔레콤이 자사에서 선보인 새로운 전화 플랫폼 'T전화'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15만 이용자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T전화는 세계 최초로 이동통신사가 개발해 상용화한 전화 플랫폼 서비스다. 기존 유선전화의 다이얼패드 형태에서 벗어나 자주 통화하는 12명의 얼굴을 아이콘 형태로 보여주고, 스팸전화를 받기 전에 확인하고 걸러낼 수 있도록 하는 등 통화기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SK텔레콤측은 "T전화의 유용한 기능과 편리한 사용자 환경, 재미있는 광고 영상이 더해지면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끈 것 같다"고 설명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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