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 30분을 전후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SK텔레콤 가입자들이 카카오톡 같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없거나 MMS 수신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다수 올랐다.
SK텔레콤 측 관계자는 "원인을 파악 중이며 확인되는 대로 별도로 공지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한편 일부 사용자들은 KT의 LTE 데이터망도 일시 장애가 발생했다고 SNS를 통해 언급했다. KT 측은 "어떠한 장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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