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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가로수 직접 가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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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물주기, 쓰레기 잡초 제거, 나무 꽃심기 등 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민이 직접 가로수나 녹지대 일정 구간을 관리하는 ‘나무돌보미’사업을 연중 시행한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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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쓰레기·잡초 제거, 나무·꽃 심기 등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1~3학급이나 동아리, 기업, 단체 10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1인 당 가로수 1~2그루를 입양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수목관리계획, 자원봉사 활동 유무 등을 심사한 뒤 1년 단위로 협약을 맺는다. 이후 참여자는 안전수칙, 수목관리 등 교육을 거쳐 일몰 전 낮 시간에 활동한다. 오존주의보 발령, 32℃ 이상 고온, 눈·비 등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취소한다.

구는 청소용품, 안전띠, 모자 등을 지급한다. 중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학생에겐 봉사활동실적을 인정해 준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공원녹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 해 필동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직능단체와 씨티은행 명동지점, 명동중앙지점이 남대문로, 필동로 등 4개 구간에서 나무돌보미로 활동했다”며 “가로환경을 함께 가꾸는 사업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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