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토요타는 지난 2일부터 도요타의 최적화된 도심 운송 시스템인 '하모(Ha:m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본 토요타시의 공공도로에서 도요타 울트라 콤팩트 삼륜 전기자동차 '아이로드(i-Road)'의 시범주행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요타는 아이로드를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 최초 공개했다. 아이로드는 당시 오토바이 수준의 이용 편이성과 승용차에 가까운 안정성을 갖춘 콘셉트 카로 화제를 모았다.
아이로드는 또 올해 말부터 2017년까지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에서 실시하는 EV 쉐어링 프로젝트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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