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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비자 발급 완료…이르면 15일 첫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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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한국시간) 윤석민의 입단식에 참석한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맨 왼쪽)과 댄 듀켓 단장[사진=볼티모어 트위터]

지난 19일(한국시간) 윤석민의 입단식에 참석한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맨 왼쪽)과 댄 듀켓 단장[사진=볼티모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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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윤석민(28)이 비자 발급을 완료했다.

볼티모어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윤석민의 비자 발급 절차가 마무리됐고 14일께 구단의 스프링 트레이닝장이 마련된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자문제 해결을 위해 10일 캐나다 오타와로 이동한 뒤 하루 만이다.
비자문제를 해결한 윤석민은 이르면 15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부터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올 시즌 개막까지 남은 3주 동안 서너 차례 정도 선발등판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은 불펜투구와 시뮬레이션 경기 등을 통해 몸을 만들어왔다. 실전감각을 쌓을 기회가 없었던 만큼 개막 전 25인 로스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앞으로가 중요해졌다.

볼티모어 지역매체인 볼티모어선은 댄 듀켓 볼티모어 단장의 말을 인용해 "윤석민이 스프링훈련장으로 돌아오는대로 시범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듀켓 단장은 “캐나다에서 돌아오자마자 경기에 나설 수 있다. 마운드에 선 그를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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