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최 상무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테바제약에서는 미주지역 기술 오퍼레이션 프로세스 강화·위기관리 담당 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마이클 최 상무는 향남공장의 안전·공정품질 향상 계획 수립 및 추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마이클 최 공장장은 "향남공장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생산공정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의약품 생산 분야에서 향남공장의 역량과 기술을 끌어올려 환자 및 의료진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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