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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삼성 열정락서에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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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그룹의 토크콘서트인 '열정락서'가 '아웃리치'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도입, 이달 14일부터 시작한다.

'열정락서:2014 아웃리치'는 1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서울 (27일), 부산, 대전, 인제, 중국 베이징까지 상반기에 총 10차례 열린다. 지금까지 열정락서는 주로 전국 대학가를 돌며 열렸다. 그러나 올해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란 뜻의 ‘아웃리치’ 개념을 도입했다. 대학생 이외에도 전방 군인, 마이스터 고교 학생, 부산 소년의 집, 사회복지사, 중국 유학생, 육군사관학교 생도 등 다양한 계층을 직접 찾아간다.
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올해 첫 행사에서는 가수 성시경과 칼럼니스트 김태훈, 삼성그룹 인사 전문가인 정권택 삼성경제연구소 전무가 '열정의 전도사'로 제주의 젊은이를 만난다. 이날 제주 출신 삼성 직원 2명도 강연자로 나서 고향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달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행사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와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갤럭시S5 글로벌 마케팅을 이끄는 이돈주 삼성전자 사장이 강연자로 나서며, 가수 지드래곤이 공연을 펼친다. 하반기에는 토크 콘서트 형식을 벗어나 대한민국 현대 경제사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투어형'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열정락서는 2011년 11월 시작돼 지난해까지 전국 17개 도시에서 총 64회가 열려 22만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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