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안희정-김문수 지사 조기건설 공동건의문 채택…“국비 반영” 등 국회 및 정부 부처에 요구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오는 17일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건설을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내놓을 예정이다.
경부선에 몰리는 물동량을 나누기 위해 홍성역에선 장항선, 송산역에선 신안산선과 잇는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정부의 고속철도망구축전략에 맞춰 설계시속 270㎞로 만들어지고 시속 230㎞급의 간선형전동차도 운행된다. 전문가들은 이 복선전철이 뚫리면 서해안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서해선 복선전철의 빠른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경기도와 협의,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게 됐다.
충남도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해안권 개발은 물론 내포신도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국회, 관련부처들에 2015년 정부예산 편성을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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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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