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22일 전남목공예센터에서 일자리 대책의 실효성 제고와 더불어 목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작년 7월부터 실시한 목공예 기능인 교육 이수자에 대해 수료식을 개최했다.
녹색성장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목공예 관련 문화발전과 계승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목공예 교육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본 사업을 통해 공방 취업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여 직업능력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금년에도 4월부터 제2차 목공예 기능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훈련 과정 및 수료자의 포트폴리오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취업박람회, 기능인 올림픽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 할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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