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웹진 '뉴스로'는 24일 "소치올림픽 개막식에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러시아 언론이 주목하는 등 한국에 대해 불쾌감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소치올림픽 개막식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했다. 반면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일본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참석했다.
한 러시아 학자는 "푸틴 대통령이 소치에 자주 머무르면서 올림픽공원내에 각국의 전시관들을 거의 다 둘러보았는데, 유독 다음 올림픽개최지인 한국관만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러시아의 불만을 표출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