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6일과 27일 그린푸드존 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24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구는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2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금지, 산가측정을 통한 권장산가(3이하)유도,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 판매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위생취급기준 취급여부 등이다.
서구는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안별 위반행위에 따라 시정지시·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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