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흠 잡을데 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경기 진행 중에 관중석에서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어머니 박미희씨가 SBS카메라에 포착됐다.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연기가 끝나자 그녀의 어머니는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연아 어머니의 눈물을 접한 네티즌은 "연아야 고마워,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져", "연아야 고마워, 어머니도 고생많으셨어요", "연아야 고마워, 심판 판정에 얼마나 가슴아팠을까?" 등의 의견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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