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것은 밝힐 수 없지만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해 실사 작업에 착수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현재 법률자문사와 회계자문사를 선정, 실사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스타항공은 2012년말까지 4년 연속 적자를 보이며 자본금 278억원이 모두 잠식된 상태다. 최대주주는 나라케이아이씨로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이스타항공 지분을 갖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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