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경을 넘나드는 자원봉사 손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 네팔 어린이에게 모자와 조끼 선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가 국경을 넘어 네팔에까지 사랑의 손길을 뻗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손으로 짠 모자와 조끼를 네팔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달 될 모자와 조끼는 동대문구 영시니어 자원봉사단 중 한 명이 자비를 들여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소식을 들은 동료단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네팔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있는 동대문구 영시니어 자원봉사자들

네팔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있는 동대문구 영시니어 자원봉사자들

AD
원본보기 아이콘

동료들이 정성껏 만든 모자와 조끼를 가지고 20일 네팔로 출국하는 영시니어 자원봉사자는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동대문구의 이미지를 높일 예정이다.

퇴직한 50~60대로 구성된 동대문구 영시니어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는 곽노옥 씨는“아이들의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힘든 줄도 모르고 모자와 조끼를 만들었다”며“비록 직접 가서 봉사를 할 수 없지만 이렇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구는 영시니어 자원봉사자가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 오면그 동안 활동내역을 홍보영상으로 제작, 학생들을 위한 자원봉사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