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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급증' 다저스 시즌권, 최대 140% 가격 인상

최종수정 2014.02.03 14:04 기사입력 2014.02.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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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즌티켓 가격이 최대 140% 인상됐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LA 타임스는 2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시즌권을 구입하려는 팬들이 급증함에 따라 티켓가격을 최소 50%에서 최대 140%까지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6150달러(약 660만원)에 판매되던 필드박스 MVP 자리의 시즌권 가격은 8200달러(약 880만원)로, 내야자리는 2132달러(약 228만원)에서 3280달러(약 351만원)로 각각 인상됐다.

특히 올 시즌 가장 싼 구역의 티켓가격은 12달러(약 1만3000원)로, 지난 시즌 최저가였던 5달러(약 5400원)보다 두 배 이상 높게 책정됐다.

다저스의 티켓 판매 담당자 데이브드 시겔은 "시즌권에 대한 문의가 급증해 예상 판매량을 뛰어넘는 수준의 구입이 이뤄졌다"며 "가격인상은 급증한 수요에 따른 조치지만 이마저도 금방 팔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겔은 또 "매년 시즌권 갱신을 포기하는 팬들로 3000~5000석 정도 여유가 생기는데 올 시즌은 갱신율이 98%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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