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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메디바이오, 올해 바이오부문 성장…흑전기대

최종수정 2014.02.03 09:03 기사입력 2014.02.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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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미래아이앤지 가 지난해 신규사업인 바이오사업에 대한 투자로 적자로 돌아섰다.

디올메디바이오는 2013년 가결산 결과, 영업손실 29억원, 순손실 3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도 270억원으로 전년대비 22.8% 감소했다.

부진한 실적에도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는 과감히 집행했다. 매출 270억원의 15%가량을 바이오사업의 연구개발(R&D) 부문에 투자한 것.

회사 고위 관계자는 "지방줄기세포 관련 분야의 인력충원과 세계 최대 규모의 상업용 팻뱅킹(Fat Banking) 기계장비 구입과 설치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유지 보수비 등 비용의 증가로 부득이하게 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는 바이오사업으로의 신규 진출 초기에 당연히 예상되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부터는 투자부담이 현저히 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대규모 투자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됐다는 것. 이에 따라 바이오 사업연구 연구인력에 대한 운영비 및 최소한의 판관비만 지출할 예정이다.
대신 중국, 인도네시아, 홍콩에서의 '팻뱅킹'과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한 미용 뷰티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 2014년에는 바이오부문에서의 순익을 내 회사 전체로도 흑자 전환을 기대했다.

디올메디바이오는 금융-스위프트, 영상, 방위산업과 바이오 등 크게 4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신규 진츨한 바이오 부문을 제외한 기존 사업부에서는 모두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보이고 있어 올해 바이오 부문에서의 성패 여부가 장차 기업 향방을 크게 좌우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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