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대학생 4명과 외국인 대학생 1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되는 건강한식 원정대는 총 9팀으로 각각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 전국 9도에서 원정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3박4일간의 원정을 마친 원정대원에게는 임명장 및 수료증이 수여되며, 활동 기간 동안 원정대 활동에 필요한 회의 공간 및 원정대 활동복,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이 외 활동 종료 후 우수한 활동을 선보인 팀에게는 최우수상 200만원(1팀), 우수상 50만원(2팀), 장려상 25만원(3팀)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홍우 한식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건강한식 원정대는 단순히 한식 체험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의 대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과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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