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조현룡 국회의원,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남충희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수삼 국제해양극지학회 회장, 철도 유관기관 기관장 및해단체장 등을 비롯해 학회 회원 20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신 회장은 또 "올해는 철도교통혁명이라 할 수 있는 KTX가 개통 한지 10주년과 서울 지하철이 개통 4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깊은 해이자 고속전철 HEMU를 통해 세계 4번째 철도선진국가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루는 해"라며 "미래 새로운 지평이 될 유라시아철도 사업에 대한 학술적 접근과 지원방안에 대해 학회 차원 국제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학회가 추진할 대내외적 사업도 전했다. 그는 "철도저변 확대 및 차세대 철도 인력양성을 위해 매년 대학생 창의 설계대회 작품전시회를 고등부까지 확장해 미래철도전문가들을 양성하는 한편 철도 학술의 홍보를 대내외적으로 철도관련 방전현황을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회는 이날 그 동안 우리나라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하여 주승용 의원, 조현룡 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에 대 공로상을 시상했고, 철도관련 유관학회인 토목학회, 건설관리학해회, 교통학회, 기계학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유관 학회와의 교류 및 상호 협력의 토대를 확고히 구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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