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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철도학회 회장 "유라시아 철도사업 국제 세미나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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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철도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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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철도학회는 20일 서울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4년 신년교례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룡 국회의원,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남충희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수삼 국제해양극지학회 회장, 철도 유관기관 기관장 및해단체장 등을 비롯해 학회 회원 20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신민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 한해에도 우리나라 철도와 학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학회의 학술적 토대 및 국내외적 역량을 갖추는데 초첨을 맞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또 "올해는 철도교통혁명이라 할 수 있는 KTX가 개통 한지 10주년과 서울 지하철이 개통 4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깊은 해이자 고속전철 HEMU를 통해 세계 4번째 철도선진국가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루는 해"라며 "미래 새로운 지평이 될 유라시아철도 사업에 대한 학술적 접근과 지원방안에 대해 학회 차원 국제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학회가 추진할 대내외적 사업도 전했다. 그는 "철도저변 확대 및 차세대 철도 인력양성을 위해 매년 대학생 창의 설계대회 작품전시회를 고등부까지 확장해 미래철도전문가들을 양성하는 한편 철도 학술의 홍보를 대내외적으로 철도관련 방전현황을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유관 학술단체와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전문분야별 연구회를 활성화해 학회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회는 이날 그 동안 우리나라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하여 주승용 의원, 조현룡 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에 대 공로상을 시상했고, 철도관련 유관학회인 토목학회, 건설관리학해회, 교통학회, 기계학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유관 학회와의 교류 및 상호 협력의 토대를 확고히 구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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