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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전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 장휘국 교육감 불출마 촉구

최종수정 2014.01.20 12:56 기사입력 2014.01.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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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광주시의원

윤봉근 광주시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6·4 지방선거에서 광주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출신인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장이 20일 전교조 출신의 현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의 불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 전 의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말없이 묵묵히 교육활동에 임하고 있는 대다수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현 체제로는 진보교육감의 당선이 난망하다는 말들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전의장은 "장 교육감 체제에서 그동안 나름의 성과가 있었지만 불통과 불신, 불만의 3불(不)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진보교육감이 당선될 수 있도록 장 교육감이 아름답게 퇴장하기를 정중히 권한다"고 촉구했다.

윤 전 의장은 "현재 광주교육은 정책의 일관성 결여, 도덕성 상실, 통합과 조정·통제능력 부족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며 "최고의 실력과 인성교육을 중심에 놓고 광주교육을 새롭게 디자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교육은 인간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희망의 원천이다"며 "이념에 치우침이 없고 균형 있고 안정된 광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전 의장은 시민후보 추대와 관련해 "장 교육감과의 시민후보 단일화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며 "합리적 진보 가치를 중요시 여기고 시민이 요구하는 교육정책에 동의하는 후보가 있다면 단일화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윤 전 의장은 오는 2월14일께 광주시의회 의원직을 사퇴하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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