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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자영업자 등 맞춤형 대출·서비스 줄이어

최종수정 2014.01.20 10:03 기사입력 2014.01.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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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은행들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대출상품과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국가경제에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는 공헌활동들이다.

우리은행은 최근 민간ㆍ가정 어린이집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어린이집 대출'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인가받은 정원 대비 현재 보육인원 비율, 대표자 신용등급 및 사업장 소유여부, 보건복지부 평가인증 여부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신청가능하다. 대출한도 산정시 정부가 운영하는 '아이사랑 보육포탈' 홈페이지를 이용해 평가함에 따라 대출 신청을 할 때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신한은행도 이달 초 '신한 화물자동차대출'을 출시했다. 화물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화물차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화물공제조합이 추천하는 지입차주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4.5톤 이상 화물자동차 신차 구매계약시 보증보험 가입 조건으로 지원된다. 대출한도는 차량 본체 가격의 80% 이내 최고 6000만원까지 보증보험 산출한도 내에서 결정된다. 대출기간 1년 이상 최대 5년 이내(거치기간 3개월 이내)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취급된다.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은 한국무역협회와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 샘플ㆍ소액거래의 활성화 등을 유도하기 위한 '수출대금 온라인 해외카드 매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 바이어들의 수입거래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환은행의 해외카드 매입을 통해 수출업체는 수입업자로부터 물품 대금을 손쉽게 받을 수 있다. 또 건당 1만 달러, 월 누적 5만 달러 이하의 거래 건에 대해서는 무역보험공사의 수출보험이 적용돼 안전하고 신속한 대금회수를 보장받을 수 있다.

해외바이어들도 주문상품의 대금결제를 위해 은행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무역협회의 온라인 거래알선사이트인 '트레이드코리아(www.tradekorea.com)'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행권 관계자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출 또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은행들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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