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억8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5억9400만달러보다 69.5%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은 29센트에서 7센트로 급감했다. MBS 관련 소송으로 인해 12억달러의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송 관련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50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주당 44센트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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