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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통근버스 고속도로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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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1차 사고 피해 멈춰서있던 25t 트럭 못보고 추돌…운전기사, 직원 등 6명 다쳐 입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퇴근하는 사람들을 태운 충남지방경찰청 통근버스가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를 내 6명이 다쳤다.

17일 충남지방경찰청 및 관할경찰서에 따르면 충남경찰청 통근버스(관광버스)는 16일 오후 7시께 공주시 유구읍 신영리 대전~당진 고속도로 대전방향 아산 유구나들목(IC) 1.9km 지점에서 25t 트럭과 부딪히는 추돌사고를 냈다.
충남경찰청 통근버스는 이에 앞서 같은 곳에서 일어난 1t 트럭(포터)과 승용차 사이의 1차 사고를 피해 2차선에 세워놨던 25t 트럭을 미처 보지 못하고 뒷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운전기사 박모(51)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충남경찰청 직원 5명 등 6명이 다쳐 부근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충남경찰청 버스보다 앞서가던 충남도청 통근버스는 사고를 먼저 발견하고 멈춰서 추가사고는 피했다.
버스는 충남경찰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으로 대전과 충남 예산을 오가는 통근용으로 충남지방경찰청 소속직원 등 20여명이 타고 있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기사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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