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자로 전보 최소화, 업무 전문성 및 연속성 중점…장기재직자 순환보직, 능력 감안한 적재적소 배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도는 이달 1일자 4급 이상 고위직공무원 인사에 이어 15일자로 5급 이하 공무원 376명에 대한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는 ‘내포시대 2차년도’를 맞아 충남도민에게 새로운 백년대계 희망을 불어넣고 도청이전에 따른 안정적 정착과 환황해권시대에 새 충남 만들기에 초점이 맞춰졌다.
인사특징은 전보를 줄여 조직안정의 바탕위에서 업무 전문성·연속성은 물론 장기재직자는 순환보직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직원들 능력도 최대한 감안,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뒀다.
특히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구조 변화로 행정심판청구와 행정쟁송이 늘어 변호사 채용자를 한 부서에 몰아 공동대응체계를 갖추는 등 지방정부의 법적 대응력도 강화했다.
승진 38명과 함께 지난 고위직 인사 때 도청개청 후 여성을 홍보협력관에 처음 중용한데 이어 대다수 공무원들이 좋아하는 총무·예산·자치행정과 등 주요부서 및 주무과에 여성공무원들을 배치했다.
5급 승진대기인력 중 우수인력은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서무팀장으로 보내 소속기관 활성화와 함께 초급관리자로서 역량도 높일 수 있게 했다. 충남도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기 위해 세워진 충남문화재단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우수인력인 이진수 문화예술팀장을 전격 파견했다.
공직자들의 부조리를 막고 청렴도 높이기, 감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위원회에 각 분야 전문가들을 배치해 전문성을 꾀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1일 고위직 정기인사로 전문성과 직위적합성을 고려한 보직 부여, 연공서열 없애기, 실력 있는 인물들을 뽑아 승진 등에서 빠졌던 기술직에 주요 보직을 전격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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