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치즈의 종류는 어떻게 구분할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치즈의 종류에 대한 정보가 게재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게시글에 따르면 치즈는 원유와 수분 함량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또 원유의 종류뿐 아니라 생유와 파스퇴르유(우유에 들어있는 해로운 병원균을 없애기 위해 72℃의 온도에서 15초 정도 살균처리 한 우유), 지방 함유 전유, 지방 제거 탈지유 등에 따라서도 분류가 가능하다.
다음은 수분 함량에 따른 분류다. 치즈는 커드(우유에 산 또는 레닌이나 펩신 따위를 넣었을 때 생기는 응고물)를 가열할 경우 하드 치즈, 가열하지 않을 경우 소프트 치즈로 볼 수 있다.
수분이 55% 이상의 소프트 치즈에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짜렐라와 까망베르, 브리, 크림치즈 등이 있다. 수분이 45~55%의 세미 하드 치즈는 고르곤졸라가 대표적인 예다. 수분이 45% 이하인 하드 치즈는 고다와 에담, 에멘탈 등이 있다고 한다.
치즈의 종류를 본 네티즌들은 "치즈의 종류 무궁무진하네", "치즈의 종류, 다 먹어봐야지", "치즈의 종류, 상상 이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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