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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편향' 교학사교재 선택한 고교는 3곳?5곳?

최종수정 2018.08.15 19:47 기사입력 2014.01.0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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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동원고·동우여고,양평 양서고 교학사 선택·분당 영덕여고·여주 제일고는 3일 최종결정

[수원=이영규 기자] 논란이 되고 있는 '우편향'의 교학사 한국사 교재를 채택한 경기도 내 고등학교는 수원 동원고·동우여고와 양평 양서고 등 3개교로 집계됐다. 또 분당 영덕여고와 여주 제일고는 3일 오후 교학사 교재 철회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반면 파주 운정고는 교학사 교재 선택을 2일 철회했다.
3일 경기도교육청과 도내 학교 등에 따르면 도내 445개 고교 중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곳은 수원 동원고와 동우여고, 양평 양서고 등 사립고교 3곳으로 집계됐다.

양서고는 지난해 12월31일까지만 해도 교학사 교과서 채택 학교 명단에 없었으나 뒤늦게 포함됐다. 동원고와 동우여고는 포천과 남양주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학교법인 경복대학교 계열 학교다.

당초 교학사 교재를 채택한 파주 운정고(공립)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2일 교학사 교재 선택을 철회했다. 사립인 분당 영덕여고와 여주 제일고는 3일 오후까지 교학사 교재 철회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한편, 2일 도내 일부 고교의 교학사 한국사 교재 선택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 학교는 물론 전교조 등이 성명서를 내는 등 논란이 확산됐다.

수원 동우여고 학생들은 이날 교내 6곳에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붙이고, 교학사 교재의 잘못된 역사관과 교재 선택과정의 외압 의혹 등을 지적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10여분 만에 대자보를 철거해 학생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특히 이 학교 A교사는 교학사 교재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내용을 인터넷에 올려 파문이 확산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전교조 경기지부는 교학사 교재를 선택한 학교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지난해 12월26일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일선 고교에 배포해서는 안 된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전국유족회도 "한국전쟁의 민간인 학살 부분 등이 왜곡됐다"며 교학사에 출판 중지를 요청한 상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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