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2일(한국시간) 스콧이 오는 4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코스(파73ㆍ7452야드)에서 개막하는 현대토너먼트(총상금 570만 달러)와 다음 주 소니오픈 등 '하와이시리즈' 2개 대회에 출전한 뒤 장장 6주간 휴식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액센추어는 특히 올해 총상금이 900만 달러로 증액된 빅 매치라는 점에서 의외다. 64강만 초청해 1대1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다. 스콧은 그러나 지난 3년간 1라운드에서 연거푸 탈락해 매치플레이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