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동부그룹의 자체적 구조조정 계획안에 따라 계열사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손해율이 안정세를 되찾고 시중금리 반등이 예상됨에 따라 전년대비 15.4% 상승한 262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2978억원을 기록해 연간 가이던스였던 2960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며 "2월 중 예정돼 있는 2014년 가이던스 발표 및 향후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안 효과 등으로 목표주가는 추가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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