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지부, 우수관리단지 광주시장 표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지부, 우수관리단지 광주시장 표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파트 길라잡이 ‘아파트관리 편람’ 배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지부가 품격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아파트관리 길라잡이 ’아파트관리 편람 배부‘와 ’우수단지 시상식'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아파트연합회광주지부(지부장 한재용)는 27일 상록회관에서 강운태 광주시장, 조호권 시의회 의장, 동 대표, 부녀회, 관리소장, 위탁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관리 편람 연찬회‘와 ’아름다운아파트 우수단지 시상식'을 가졌다.

한재용 지부장은 아파트관리 편람 연찬회에서 "최근 언론에서 서울 경기지역 등 아파트 관리에 따른 불미스런 일들이 종종 발생하지만 광주는 10년 전에 문제화시켜 이제는 적정한 관리비 집행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웃간 정을 나누며 상호존중하고 신뢰하는 ‘품격아파트’를 만들자”며 특히 이번 알기 쉬운 편람을 활용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로 보다 신뢰받은 봉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동구 지원동 모아미래도(회장 신석우) ▲서구 금호동 대주피오레(회장 최승혁) ▲남구 봉선1동 라인하이츠(관리주임 나영은) ▲북구 용봉동 금호타운(회장 조도훈) ▲광산구 선운휴먼시아(관리소장 박영래) 5개단지가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들 아파트들은 효율적인 행정과 투명하고 적정한 관리비 집행, 안전한 시설물관리, 공동체운동 전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광주가 이제는 광역시중 경제적으로도 잘사는 상위권으로 도약해 ‘풍요로운 공동체’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은 아파트지도자들의 노력이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저탄소녹색생활실천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의회 조호권 의장은 “동대표, 관리소장, 부녀회, 위탁업체들의 노력으로 정부 통계에 의하면 광주는 전국적으로 관리비가 21.5%저렴하고 탄소배출량이 가장 낮은 도시가 되었다”며 모든 아파트가 “서로 존경하고 예절이 있는 품격아파트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당면현안인 12월 24일 공포된 주택법의 매년 회계감사 의무화를 3년 주기로 개정과 관리규약준칙 제정시 관련단체와 협의회 개최, 어린이놀이터검사와 위탁관리비 부가세철폐, 승강기 비상 통화 장치 설치 자율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한 광주시의 2014년 마을공동체사업은 1월 10일까지 신청하고, 저탄소녹색사업과 마을가꾸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일석삼조의 성과를 얻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