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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효과 나타날 가능성 높다" <대신證>

최종수정 2013.12.30 07:42 기사입력 2013.12.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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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대신증권 은 30일 마지막 단추와 첫 단추만 잘 꿰면 1월 만기까지 코스피지수가 견고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경민 연구원은 "2014년 1월에도 주식시장은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다"며 "통계적으로 보면 2001년 이후 1월 코스피 평균 수익률은 1.55%이며 상승 확률은 61.5%로 1월 효과는 어느정도 유의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1월 효과는 전년도 주가수익비율(PER)가 낮고 전년도 연간 수익률이 평균치를 하회했을 때 나타날 확률이 높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미국 홀리데이 시즌 소비모멘텀이 견고하고 1월 중국 춘절 소비가 함께 있을 때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고도 언급했다.

이를 감안했을 때 올해 코스피 12개월 포워드 PER은 8.8배 수준으로 2000년 이후 평균인 9배를 밑돌고 있고 연간 수익률도 0.26% 수준에 불과하다. 게다가 내년 중국 춘절은 1월로 미국에 이어 중국의 소비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주변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가격, 밸류에이션, 펀더멘털 등을 따져봤을 때 내년 1월 코스피 상승 가능성이 높다"며 "2001년 이후 마지막 납회일과 새해 첫 거래일 모두 플러스로 마감했을 때 75%의 상승확률을 기록했고 평균 수익률도 4.27%에 달했기 때문에 마지막 단추와 첫 단추만 잘 꿰면 1월 만기까지 코스피 상승세를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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