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월2일부터 25일까지 초중고생 대상 청소년 연극교실 운영
강서구립극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연극교실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이며, 매년 청소년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과 성원 속에 올해로 10번째 수강생을 맞고 있다.
장소는 구립극단 ‘윤슬’의 전용극장인 구민회관 1층 ‘노을극장’에서 진행된다.
극단의 수석연출과 단원들 지도로 연극이론, 연극을 활용한 친구들과의 교감, 실제 작품 연습 등 이론과 실기를 익힌다.
수업 마지막 날에는 그 동안 배우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공연을 직접 올리게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구는 청소년들이 연극교실을 통해 숨겨진 젊은 끼를 발산함은 물론 친구들과의 협동심 고취, 표현력과 자신감 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서구립극단은 서울시 유일의 구립극단으로 2004년 창단한 이래 정기공연은 물론 연극을 통한 민방위교육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문화체육과(☎2600-607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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